성장은 성장판이 열려있을 때 조기진단과 조기치료가 중요하므로 저성장이 의심이 되면 반드시 성장검사를 받아 치료를 받도록 합니다.


1. 성장치료의 시기

사춘기 이전
매년 성장이 4cm이하로, 또래에 비해 점차로 성장차이가 심해지는 경우에는 사춘기 이전이라도 미리 치료하여 차이가 벌어지지 않도록 해줍니다.

사춘기 전후
제2 발육급증기로 여자의 경우는 만12세(중1), 남자의 경우 만14세(중3)이전에 시작해야 좋은 효과를 얻을수 있습니다. 또래보다 10cm이상 작거나, 신장이 하위3%에 해당하거나, 부모의 키가 작고 성장이 더딘 경우 치료를 시작합니다.

성장판이 닫힌 이후
비록 성장판이 닫혀있지만 체형교정을 통해 숨어있는 키를 키울수 있는 시기입니다.

성조숙증이 의심되어 초경이 일찍 시작될 가능성이 있는 여자아이

바른몸 한의원에서는 각 시기와 개인의 상태에 따른 성장탕을 처방하며, 성장판을 자극하는 침, 추나치료, 견인요법, 운동을 병행합니다. 집중적인 치료를 하는 경우 성장탕을 최소 3개월에서 1년정도 꾸준히 복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골연령을 파악하여 현재의 상태에서 앞으로 성장할 예상 성장키를 계산하고, 치료를 통해 예상성장키를 20%이상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2. 바른몸 한의원 성장치료의 장점

- 숨어있는 성장잠재력을 끌어올립니다.
-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방법으로 진단하고 치료합니다.
- 개인별 맞춤진료와 맞춤처방입니다.
- 최상품의 약재로 최고의 약효를 보장합니다.


3. 성장을 위한 올바른 생활습관

10시 이전에 잠자리에 들고, 초콜릿, 콜라 등은 피합니다.
바른 자세를 유지하도록 노력합니다.
햇볕에 자주 쐬여 줍니다(비타민 D 생성)
규칙적인 생활과 규칙적인 운동을 합니다.
편식하지 않고 골고루 먹고 식후 충분한 휴식을 취합니다.
끼니를 거르지 말고 정시에 정량을 먹는 습관을 들입니다.
패스트푸드, 인스턴트 식품, 단 음식, 탄산음료 등은 피합니다.


4. 성장에 도움이 되는 운동

뼈의 성장은 운동이나 활동으로 성장판의 세포가 자극을 받은 다음 쉬거나 잠을 잘 때 키가 자라게 됩니다. 만약 쉬거나 잘 때 인대와 근육이 지나치게 굳어져서 뼈가 자라날 여유를 주지 못한다면 키가 자라기 힘들게 됩니다.

성장에 좋은 운동

1) 성장판 자체에 상하의 압박을 주는 운동
유산소 운동이 건강은 물론이고 성장에도 도움을 줍니다. 줄넘기, 걷기, 수영, 테니스, 농구, 조깅, 수영, 배구, 농구, 가벼운 조깅, 단거리 달리기 등이 이에 해당합니다. 이러한 운동들은 성장판에 상하의 연속적인 압박을 주기 때문에 성장에 도움이 됩니다. 줄넘기가 가장 손쉬운 운동이며 1회 200번씩 하루 5회정도 반복합니다.

2) 근육, 인대를 늘려서 성장이 잘 되도록 하는 운동
흔히 스트레칭이라고 불리는 운동입니다. 준비운동 체조, 국민 체조, 철봉 매달리기, 요가, 발레등이 대표적인 예로서 뼈가 잘 자랄수 있도록 공간을 마련해주기 위해 근육과 인대를 이완시켜주는 운동입니다. 최근 중고등학생들은 성장판에 상하 자극을 주는 운동을 거의 하지 않기 때문에 될수 있으면 상하운동과 병행해서 스트레칭 운동을 해야 성장에 도움이 됩니다.

3) 성장운동의 방법 : 아래의 순서와 방법을 꼭 지키도록 합니다.
기상시 가벼운 체조 -> 운동전 스트레칭 -> 성장판에 상하의 압박을 주는 운동(줄넘기) 200회씩 하루 5번 반복 -> 운동후 스트레칭 -> 수면전 스트레칭

성장에 나쁜 운동

역도나 기계체조, 씨름, 격투기, 유도, 마라톤 등은 성장판의 단순한 상하압박만 있고 지나치게 근육의 긴장을 유도함으로서 성장에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5. 성장에 해가되는 음식

탄산음료
탄산음료 속에 들어있는 ‘인산‘이라는 물질이 칼슘을 소변으로 배출시키고, 뼈를 약하게 합니다. 또 탄산음료에 들어있는 착색제는 성장호르몬 분비에 방해합니다.

패스트푸드, 인스턴트식품
패스트푸드, 인스턴트 음식은 열량은 높지만 그에 비해 영양은 낮은 음식들로 소아비만이나 성조숙증을 일으킬수 있습니다.

자극적인 음식
맵고 짠 음식은 자극성이 강하여 알레르기나 염증을 증가시키며 면역기능을 약화시키므로 신체에 나쁜 영향을 미치고 위에 부담을 줄 뿐 아니라 어렵게 흡수한 칼슘을 몸 밖으로 배출시킵니다.